오토폰(ortofon) 레드(RED)와 슈어(SURE) 97He의 간단비교
2023. 12. 3. 17:29 작성
2025. 2. 24 옮김
오늘 오디오쇼에서 10만원에 구입한 오토폰 레드.
스타일러스 (바늘)
바늘은 끝부분에 타원형 다이아몬드를 부착한 구조입니다.
따라서 바늘전체(STYLUS)중 끝부분에만 다이아몬드로 부착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로 카트리지 정렬과 침압 조정,트래킹 포스 조정
그리고 후 몇곡을 돌린후 동일곡을 들어보니
슈어 97He가 구입 사용 시작한지 28년이 되었고
이 카트리지는 한 150시간 안쪽?으로 사용한것
같습니다.
게다가 컴 유튜브를 주로 보고 듣기에 거의
사용 안합니다.
19년도부터 지금까지만 기준으로도 5시간도 안들은듯 합니다.
아껴 써야겠습니다.
중고 카트리지 바늘값이 15만원~30만원까지 하던데...
심지어 중국에서 짜퉁도 안나옵니다.
그만큼 정밀도가 요구되겠지요?
공업용 다이아몬드로는 안되나 봅니다.
애석한 일은 2개였다가 한개가 부러졌습니다...
다행히 바늘은 살아있고 캔틸레버라 불리는 긴 알미늄 막대는 부러져서 그걸 수리하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슈어 카트리지....
그럼에도 고음 악기의 음이 선명하고 깔끔합니다.
그러나
오토폰은 다소 덜 고음부가 선명합니다
여성 보컬은 고음부에서 약간 쇠소리로 변하는데
이건 에이징이 되면 나아질듯? 합니다.
오토폰은 반주기타의 기타소리가 중간중간 소리가 노랫소리에 묻혀 사라졌다 나타납니다
슈어는 노래소리에 상관없이 기타반주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잘 들립니다.
역시 SURE의 명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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