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F10 528i 2011년식 구입~ 문제 없을까?

2019.6.5

2025.2.24 옮김

 

 

 

 

BMW F10 528i 2011년식 98,000KM를 주행한 차량을 수원 매매상에서 구입했습니다.

 

국산 스포츠카만 여러대를 거치며 나를 지치게 만든 점이라면 

 

1. 부품이들이 약해 쉽게 문제가 생긴다.

2. 주행시 소음은 당연하게 여겨야 하고 조용히 음악을 듣는 건? 무조건 출력이 소리가 커야 한다. 

3. 차대가 약해부서지고 도장도 약해 흠집도 쉽게 나고 부식이 여기저기 많다.

 

그래서 후보군중 SM5에서부터 닛산,미쯔비시,아우디,비엠 이렇게 고민하고 자료 찾고...

내린 결론은 ? 

 

외제차? 수리비 ~ 이게 제일 걱정이라... 국산차 그중 제네시스 BH350을 사자...

그래서 다시 매매상으로 가서 보니 차는 멀쩡...다음에 냉간시 시동을 켜자마자 머플러 매연정도를 

보니 허연색...하얀색 아님... 그리고 냄새가 매퀘하고... 매연이 계속 나옵니다...

 

그래서 엔진소리,,,,머 당연히 안좋으니 그냥 패스~

 

 

집으로 왔다가 다시 정보를 찾아보니 ... 그래도 비엠이 내 취향에?

역시나 여러 사이트 뒤져서 차량 모델을 찾고 내린 결정은?

난 휘발유차량이다.

그리고 터보차저 달린 건 너무 오랫동안 관리에 힘들었던 경험으로 패스~

 

수원의 모 매매상에 가서 찾아보니 별로.. 매물도 적었고. 그러다 딜러가 자기 차량 

디젤인데 판매한다고... 그래서 탑승해 달려보니 가속력이 몸이 뒤로 약간 파고드는 힘이 느껴집니다.

직진성도 좋고 조용하고... 그러나 역시  디젤에 터보... 외관이나 엔진룸도 너무 관리가 잘 되었는데 포기..

 

그루 6월 5일

다시 찾은 수원이 다른 매매상... 에서 상태가 매롱인지 마당에 전시 중인 528i 2011년식 차량이었습니다.

먼지가... 때깔도~? 실내는 깔끔...

 

그래서 테스트하던 대로 머플러 뒤로 가서 딜러분에게 시동 켜보라고..

 

엇? 첫 순간에 약간의 휘발성 냄새가 나다가 5초 후~ 그냥 헤어드라이어의 그 무취... 그리고 매연도 전혀 없음...

 

ㅇㅋ

 

다음에 엔진룸 열어보니 엔진 소리가 너무 조곤조곤하고 규칙적인 소리가 나네요...

한번 주행을 해보니 나가는건 전에 520D보다 못하지만... 고민...

그리고 결정...

 

구매했습니다.  !

2019년 6월에 

회색으로.... 흰색차량 4대를... 그리고 검은색 차량 1대를 거치면서 세차가 귀찮아 회색으로...

2009

2011년식 98,000KM 주행차량 17,000,000원

 

구입 두달즈음 광택제 하나 사서 세차후 광택을 손으로 광택을 내는데 반짝이는 무언가가?

도장이 회색이 아닌 티타늄 실버였습니다.

그리고 도장 상태가 색이 전혀 바래지 않고 세차만 하면 새차처럼 깨끗합니다.

이래서 외제차구나 싶었습니다.

 

 

 

 

엔진소음 영상입니다.  

도로 바로 옆이라 주변 소음이 많았습니다.

 

 

 

 

 

세차후 외관 입니다.

 

 

 

 

 

 

 

 

 

 

 

처음 주행을 하니 핸들이 상당히 무겁기에 팔이 힘들고... 대신 조용하고 나가는 건...?

생각보다 가속도가 떨어지고 느립니다..

속도는 고속도로에서 잘 올라가는데 빨리는 아니네요

 

그러나 국산차종중 스쿠프터보,터뷸런스,투스카니 엘리사 2.7 등등의 차량만 몰고 전국 고갯길은 매 차량마다 매번 같은 코스 돌며 와인딩을 즐기던 습관이 있어 그보다는 둔하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업무용,출퇴근용으로만 사용했는지 그러한 운전습관으로 차가 이렇게 얌전하게 된 듯합니다.

 

(25년도에 이 글을 옮기며 결론을 적자면.... 반년은 아무리 풀액셀 해도 굼뜨고 느리던 차가..

근 1년이 되어가니 가속이 제법 빨라지고 편도 1차선 국도길 추월도 그런대로 다른 차처럼 합니다 

그렇게 1년 반이 되니 추월 시 가속은 아주 빠르게 치고 나가고 좋습니다

그리고 23~24년도를 거치며 고급유로 수개월을 넣다 보니  지금은 마치 오토바이처럼 툭 튀어나갑니다.

150에서도 풀액셀 치고 발을 살짝 떼면 바로 오토바이처럼 툭 튀어나가고 운전의 재미는 정말 좋습니다

2년 전만 해도 고속에서 조용했는데 지금은 26만 킬로를 다가가고 있고 조금 시끄럽습니다 (추후 주행

동영상 업로드 예정입니다.)

 

구입 후 경상도로 내려가는데... 에어컨 바람이 미지근~

이게 시작이었습니다. 

더운데? 에어컨 고장? 

 

 

-다음편에는 유지비에 대해 글 올릴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유튜브처럼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