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다낭 베낭여행 - 3/4

<금액에 대한 언급은 2016냔도 환율,물가 기준입니다.>

 

다낭 바닷가에 위치한 3성 호텔

공항에서 5분거리에 있고 호텔앞 넓은 도로에서 1KM만 직진하면 롯데마트가 있습니다.

 

(지도 좌측 중앙 바로아래 녹색 지역) 

호이안에서 3박후 오늘은 택시로 다낭으로 이동하여 이미 예약한 호텔...

당연히 조식제공 3만원대에 옥상에 풀장 있고

이 호텔은 자체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랜트할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하루 저녁 6시까지 15만동입니다.

 

이 호텔의 침대시트는 일어나기 싫은 그정도로 몸이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베트남에 7~8차례 가서 수많은 호텔에서 쉬었지만 이 호텔의 침대가 제일 편안하고

몸이 일어나기 싫어하는 침대였습니다.

 

아침에 엎드려 있거나 드러누워 있으면 그렇게 편안했던 침대....아마 당시 기분..? (3일동안~?내내)

이해가 안됨...그저 우리나라 모텔B급 모텔정도도 안되는 시설인데...

 

 

 

바닥도 그렇고 심지어 문밖 통로가 대리석인데 손으로 슥~ 문대면 먼지가? 없음... 

청결합니다.

 

창밖엔 바다와 주홍색 리조트 군락~요긴 비싸더군요 ㅋ

 

 

 

시원하게 뚫린 도로~ 1KM만 가면 롯데마트가 있습니다.

 

 

그 롯데마트의 맥주가격

국내 맥주 업체들 사깃꾼들이네?

카스가 베트남에서 8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냐고?

우리나라에서도 마트에서 6개 만원인데 어떻게 이 먼곳까지 가져와서 800원에 파냐고?!!!!!

그럼 여기 마트에 700원대에 오비가 납품했다는말인데~

도둑놈들...으...그래서 안사먹는 국산 맥주...열받네?

 

 

하이네캔은 760원~~~~

카스가 수입했을텐데~? 

그럼 하이네켄은 싱가포르에서 수입한다는데 760원짜리를 국내 마트에서 만원에 4병으로 판매하니 3배네? 헐~

 

 

쌀국수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라고...

그래서 가서 먹어봤습니다.

먹기전엔 우리네 처럼 큰 통에 육수를 끓이고 면을 데쳐서 채소와 고기,육수를 부어 주는데 

먹기전엔... 비쥬얼로는 제가 싫어하는 ... 지방이 붙은 고기가 있고... 냄새도 좀... 

그래도 국물을... 떠 마시는데 아~ 육수를 잘 고아서 그런지 괜찮네요

호이안의 쌀국수는 보기도 거부감없고 맛있는데 반해 여긴 끓이고 있는 육수통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긴 

고기 끓일때 나는 냄새를 싫어하는 편이라...

그러나 마 먹고나니 시원하네요 

 

 

 

pho(국수)라고 쓴 그집입니다

정말 시골 오래된 국수집같은 분위기

 

 

이곳의 쌀국수입니다 

호이안은 저처럼 식성이 까다로운 사람에게 좋고 

여긴 아무거나 잘 먹는 분들은 추천이요

 

 

바로 강가 건너에 유람선 카페?

 

저 멀리 용다리가 보이는군요

밤에 보는 야경이 좋습니다.

 

밤에 본 용다리의 용머리입니다.

 

황금색 조명일때의 모습

 

녹색의 용이 된 모습등 여러가지 색상으로 네온 조명이 들어옵니다.

대기가 깨끗한 덕분에 모든 조형물들이 항상 새것처럼 빛이 나고 아름답습니다.

 

항시 깨끗한 모습의 강가..

그러나 강가 안전대에 가까이 가면 냄새가 올라옵니다 주의~

 

 

여자나무가 정말 보기 좋은곳

 

밤에도 무척 덥지만 사진만 보면 정말 시원해 보이네요 

 

 

 

오늘은 다낭시에서 오토바이로 1시간 반 거리의 바나힐로 여행을 떠납니다.

시가지를 벗어나면 차도 없고 오토바이도 거의 없고 도로만 시원하게 뚫려있습니다.

날은 덥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면 정말 시원합니다.

 

 

바나힐스에 도착,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입구를 행해 걸어갑니다.

 

 

입장료는 2만5천원

 

 

 

 

 

 

이상한 꽃..

아카시아 꽃에 물감 입힌듯~한 식물

 

 

시설이 깔끔합니다.

 

 

20여분을 타고 갔던것 같습니다

 

구름위치까지 올라왔네요

 

구역 안내도

 

 

 

 

 

 

모노레일을 타고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포기~

 

케이블카에서 내려 건물 밖으로 나오면 마주치는 첫 광장

 

 

건물내 오락실....

 

 

뒷골목엔 역시나 불량배가 많습니다 불청객이지요~

 

주변에 사진을 찍을 장소가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중세시대 성의 모습

 

 

을 긑으로 다시 다낭으로 들어오던중 허기에 살국수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컴컴하고...손님도 없고...

 

그냥 쌀국수 시켰습니다.

 

잠시후 나온 쌀국수...

 

일단 언제나처럼 국물을 한숟갈 들이키니 역시나 ~ 국물이 죽여줍니다

 

음식에는 의심을 많이 하는 편이라~ 항시 새로운곳에서의 식사는 정말 신경 쓰입니다.

 

그러나 면도 좋고...국물도 맛있어서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았지요

 

이를 본 식당 주인아저씨가 표정이 밝아집니다.

 

12000동인데 돈이 15000동,... 고스름돈 안받았습니다.

 

너무 맛있다고 얘기하고 다시 다낭으로

 

 

 

다음날 일정은

 

마블 마운틴

 

호텔에서 20분?정도면 도착합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띈 바위산

 

 

사방에 대리석 조형물 판매장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드네요

 

 

마블 마운틴 편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10만동

엘리베이터 주변에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염라대왕?처럼 생긴 조각상 앞에 저울이 있습니다.

죽은 영혼이 올라오면 그영혼의 전생에 지은 선과 죄를 저울이 기울기로 보여주면 염라대왕이

그에 맞게 죄갑을 치를곳으로 형벌과 기한을  단죄한다 하네요

 

 

 

빼곡한 불상등

 

 

 

 

 

 

 

 

 

 

지옥의 입구로 내려가는길

사람을 식사중인 괴물이군요

 

지옥을 표현한 곳이니 아주 잘 표현해놓았습니다.

 

어린아이도 나쁜죄를 저지르면 ~ 가차없이 형벌을 준다는 ?

 

올라가면서 갖가지 형벌을 받고있는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톱을 자르기도 합니다

오랜 갑고의 세월을 형벌을 내릴테니 톱에는 날이 없는듯 합니다 

 

 

 

TOI -> "나"   저 형벌을 받고있는 영혼이 "나"일수 있다고 착하게 살라고 하는암시~?

 

 

빨간 불기둥에 묶어놓고 옆에서 저승사자가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불을 지피는 모습

 

 

이게 입구에 있던 그 전생의 저울?인지 ...

전생에 샇은 덕과 죄를 저울에 올려 어떤 형벌을 줄지 결정한다고 하네요

 

한자로는 머라 쓰여있지만 염라대왕님이겠지요?

지옥이니까~

 

 

실제 지하속 저세상으로 가는듯하게 꾸며놓았습니다.

 

정말 베트남이 천국인듯~ 바다 좋고 하늘 공기 산이 좋고....~

그래서 매년 놀러옵니다

 

이런 마을의 시가지 모습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사진상 잘 표현이 덜한데 실제 모습은 정말 진한 칼라의 색상으로 모든 건물을 다채롭게 표현했습니다.

정말 지붕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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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