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나짱(Nha trang-나트랑) 나홀로 여행 #1

2015년도10월 나짱에서의 여름휴가~

 

고대했던 여름휴가를 나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로 하고 항공편,호텔 모두 예약을 끝냈습니다.

직항이 없어 호치민 탄손냣 공항으로 가서 다시 나트랑으로 항공기를 바꿔타고 가야 했습니다.

 

호텔은 나트랑 시내의 GREENPEACR HOTEL 로 3성급에 작은 호텔입니다.

20SQ 룸에 더블베드 1개인 작은 호텔방으로 4박 총 95천원과 조식제공되는 호텔입니다.

 

 

그리고 벌써 출국일이 다가와 베트남항공기에 몸을 싣고 드디어 나짱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밤에 도착해 공항 밖으로 나가니 밤이라 휑하네요

택시를 타야 하는데....

잠시 기다리다 보니 아주머님 한분이 택시를 마침 잡는데 내게 어디가냐고...

그래서 시내 호텔로 간다고 하니 돈 반반씩 내고 같이 가자고 하시네요

옷뜨?

그러시죠~

 

그렇게 같이 택시를 타고 가다가 그분은 먼저 내리고 나는 마침내 그린피스 호텔에 도착~

택시비는 반땅을 해서 15만동씩 냈던걸로...

 

 

 

 

그린피스 호텔....

저렴해 보이는 호텔입니다.

 

 

 

 첫째날은 호핑투어로 Moon Island로 가기 위해 택시로 항구까지 이동하고 

호핑투어 티켓을 항구에서 끊고 정해진 배에 올라탑니다.

 

 

작은 항구입니다.

 

 

배에 올라탄 호핑투어 여행객들~

유럽인 남녀 열댓명...

그리고 베트남 부부 2명 중국인 2명

 

총 22명이었습니다.

 

선착장을 떠나 문(Moon) 아일랜드로 향해 가는중...

 

청록색이던 바닷물이 ~

 

 

문 아일랜드에 가까워지자 맑은 바닷물로 바뀝니다.

 

 

문 아일랜드 도착~

 

 

 

수영을 거의 못하기에....구명조끼에 의지해 겨우 문섬 근처에 가서 물고기 , 바닷속 구경하다 왔습니다.

반면 열댓명은 유럽 여행객 남녀였는데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부럽... 배의 윗층은 썬베드가 있는데 2층에서 바다로 다이빙에 수영을 마음껏 하더군요 

구명조끼는 대부분 안입네요

 

그정도 수영을 잘하는데 ㅎㅎ

 

흐메 부러워~

 

전 어려서 익사직전 어르신이 구해준 일이 있기에 물에 가슴높이만 들어가면...후덜덜... 

문섬까지 어설픈 수영으로 ...다녀오기는 했지만...

결국 구명조끼 입고도 수영은 잘 못하니 허부적대기도 하다가 끝내 선장이 수영 금지를 시키더군요

안되겠다 귀국하면 여름철마다 바다에서 수영연습 하자고 마음을 먹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 해수욕장...가슴높이 이상 들어가면 안전요원들이 호각불고 얕은곳으로 나오라고 난리 치는데~....

 

 

 

점심시간에 식사도 제공되는데 이색적인 식사라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종류와 양은 많았지만.... 인원도 많기에 먹고나도 배고픔...

 

 

다시 나짱으로 돌아가는중..

바닷물 색은 아주 짙은 청색으로 바뀌고 물상도 세집니다.

 

빈펄랜드로 향하는 케이블카 타워가 보입니다.

 

해물요리 식당에서 저녁을~

혼자 다니면 참 먹는게 귀찮다...

무얼 먹었는지 기억도 없음...

 

 

 

 

베트남에선 물대신 맥주~가 최고~

'

 

다른쪽에선 나짱 축제가 한창...입니다

 

 

호텔 스탭이 퇴근인데 밤에 스케줄 있냐고 묻기에 없다고 하니 시내 소개시켜 줘도 되겠냐고...

당연히 고맙다고 하고 같이 향한곳은 30층? 스카이 라운지로 행하게 됩니다.

 

 

 

 

 

나짱은 호치민이나 다낭보다는 덜 덥군요

야경이 멋지지는 않지만 시원하게 보입니다.

 

31층? 

탑 라운지엔 칵테일 빠가 있습니다.

 

 

 

 

 

 

빠텐더는 칵테일 쇼맨쉽도 좋고 성격이 좋네요

귀국후 페북으로 종종 안부 묻곤 했습니다.

다음해인가는 유럽에 여행중이라고~

여유있게 사는 친구였습니다.

 

바텐더가 선해보입니다~

정말 착합니다.

 

 

 

 

 

 

다음날은 빈펄랜드 방문해 봤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