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프차량에 3채널 칼셀앰프 장착 다이

2008. 3. 12. 18:02 

2025.2.23 옮김

 

 

 

RCA 케이블을 제일 싸구려인 제품을 구입을 하였는데 작업을 해보니 문제는 잭이

힘이 없어 RCA단자에서 쉽게 빠진다는점이군요.

나중에 여유가 있으면 교체할 예정이고 당분간 그냥 사용키로 하였습니다.

 

자재 : 13게이지 배선,RCA 5M 케이블등

 

 

     의자를 모두 떼고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저 굵은 전선을 12MM구멍을 내고 끼우고 빼는데 힘이 좀 듭니다.

전원선은 다행히 문짝 안쪽에 홀이 있어 그대로 이용하였다

 

 

 

    칼셀 BST150.4 앰프에 배선을 완료한 사진.

   스피커는 1,2채널은 프론트 스피커로 보내고 3채널은 L과 R을 브릿지방식으로 이용하여 서브우퍼 한발을 구동하였다.

   앰프가 디자인이 아래 모델이 두가지인듯 하다.

   명판이 길게 되있던데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같은 모델은 길이도 좀더 긴것 같다.

 

 

    앰프 접지를 전원의  -단자 및 앰프 케이스에서 따로따로 빼서 접지하였다.

 

 

 

    어제 구입한 폴크 모모 스피커

 

 

 

    오디오 제자리에 장착 완료

 

 

  작업을 하는데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작업후 오랜시간을 앰프의 게인을 조정하여 듣기좋은 소리로 셋팅하였으나 아직도

 제대로 음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처음 접해본 칼셀앰프의 음색은 약간 건조한 저음에 일반적인 팝 취향임.

 

클래식을 듣기엔 무리가 있고 프론트에 5년?전 작업한 쟈니 모니터의 스피커는

앰프의 출력을 제대로 받지 못해 베이스를 줄여서 셋팅하였다.

프론트 스피커도 중,고음이 팝적인 성향이 강해 볼륨을 올리는대로 강하게 닿는다.

모모스피커도 인클로우저의 크기가 1큐빅 정도여서 그런지 푸근한 저음은 나오지 않네요.

스피커 자체의 재생 특성이 그런것 같음.

 

그냥 팝을 듣기엔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얼떨결에 지름신이 와서 2주일을 쇼핑몰과 중고시장을 뒤져 아주 저렴하게 재료를 구하여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중고시장에서는 기기를, 옥션에서는 배선을 구입하였으며 참고로 가격을 적어봅니다.

 

1. 칼셀 BST150.4   깍아서 7만5천원 

2. 우퍼                    깍아서 7만오천원

3. RCA 케이블10미터 : 2만4천원

4. 오디오플러스 13게이지 배선 : 2만 4천원

합 19만 8천원이 들었습니다.

 

작업은 직접 다이로 하여 작업비는 하나도 들지 않았다.

가격을 제끼고 음질에 대한 만족도는 47%정도 주고 싶네요.

만일 새것으로 장만하였다면 내 귀가 가만히 안있었을것 같다~.